김밥을 만드시는 엄마... 난 그 옆에서 엄마가 자르는 김밥을 냠냠..
그리고 사이다를 마시고 싶어서 식탁밑으로 통해 가려고 한순간..!
식칼이 내 가슴에..헉...!
팔과 얼굴하고도 가까운위치.. 완전 경직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칼공포증있어서 과일 못깎고 재료자를 때도 시간 엄청많이 걸리는 사람임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아무리 날 싫어해도 칼로 죽이게 할 생각이었다니..(혼자 막생각)
근데 완전 겁먹은 나에게 엄마가 하는 말
"그러게 식탁밑으로 왜 들어가?"
아니 나가는 입구가 막혔잖아!!! 내뒤에벽 옆에벽+창문 옆에 엄마..(깁밥만드시는중)어디로 나가라곸ㅋㅋㅋㅋㅋㅋㅋ
사이다 마시러가다가 죽을뻔한 나.. 아직도 ㅎㄷㄷ
아 웃을일이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