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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돼아쥐
2012-10-04 02:07:19


김밥을 만드시는 엄마... 난 그 옆에서 엄마가 자르는 김밥을 냠냠..

그리고 사이다를 마시고 싶어서 식탁밑으로 통해 가려고 한순간..!

식칼이 내 가슴에..헉...!

팔과 얼굴하고도 가까운위치.. 완전 경직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칼공포증있어서 과일 못깎고 재료자를 때도 시간 엄청많이 걸리는 사람임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아무리 날 싫어해도 칼로 죽이게 할 생각이었다니..(혼자 막생각)

근데 완전 겁먹은 나에게 엄마가 하는 말

"그러게 식탁밑으로 왜 들어가?"

아니 나가는 입구가 막혔잖아!!! 내뒤에벽 옆에벽+창문 옆에 엄마..(깁밥만드시는중)어디로 나가라곸ㅋㅋㅋㅋㅋㅋㅋ

사이다 마시러가다가 죽을뻔한 나.. 아직도 ㅎㄷㄷ

65 CloverWorld
2012-10-04 06: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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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칼이 식탁밑에 있던거임?
65 돼아쥐
2012-10-04 12: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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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verWorld}ㄴㄴ 엄마가 김밥말고 있는데 내가 툭친건지 엄마가 툭친건지 식탁에서 식칼떨어짐..
65 CloverWorld
2012-10-04 16: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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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아쥐}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을일이 아닌데
54 곰팅이
2012-10-04 17: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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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 않아서 다행이군요 ㅠㅠ
65 돼아쥐
2012-10-04 20: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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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verWorld}왜 웃는거냐ㅋㅋㅋㅋㅋㅋㅋ
65 돼아쥐
2012-10-04 20: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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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팅이}진짜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