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어제(?)

할머니댁에서 아이폰 충전기 선이 끊어져버렸어요.

한 4시간정도를 고치려고 시도하였으나

할머니댁이다보니 납땜도구나 접착도구같은 도구가 충분하지 않아서 망했어요. 복구 불가능(집에서 했었다면 금방 고쳤을텐데)



집에 와서 피쳐폰 충전기에 아이폰 변환 젠더를 끼워서

아이폰 충전기를 만드려고 했죠.

그런데 옛날에 실험을 하기 위해 충전기들을 다 잘라놓았네요.

게다가 납땜기(인두)가 고장. ㄱㅡ

그래서 뻘짓하기를 1시간.

인두 대신 글루건을 사용해가면서 열심히 붙여보았지만

망했어요.(중요한 인두가 없으니 ㅡㅡ)

손에 화상까지 입음

지금 글쓰는데도 손가락아픔 ㅠㅠ



총 5~6시간을 버려가면서 뻘짓을 하다가 포기하려던 도중

갑자기 중요한 생각이 떠올랐어요.



























































































아, 동생이 예전에 쓰던 피쳐폰 충전기를 가져오자.

ㄱㅡ

그런방법이.









[한줄요약] 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