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님이 이 두 글에서 영구기관에 대한 글을 올리셔서 직접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먼저 가우스 가속기의 경우 실험에 성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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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 쇠구슬 / □ : 네오디움자석)
실제로 반대쪽의 쇠구슬 1개가 빠른 속도로 튕겨나가는것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왼쪽과 오른쪽의 쇠구슬의 개수를 바꿔서 실험한 결과
치는쪽(오른쪽)의 쇠구슬보다 나가는쪽(왼쪽)의 쇠구슬의 갯수가 적어야 튕겨져 나가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그 비율이 4:2(위의 그림)이나 5:2 정도일때 가장 빠른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실험이 순조로웠습니다.
다만 실제로 워너님의 설계도(?) 인
이 그림대로 레일을 제작해서 실험을 한 결과 실패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위에서 쇠구슬이 튕겨나가려면 튕겨져 나가는쪽의 쇠구슬이 많아야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위의 설계대로라면 2:2로 갯수가 같아서 튕겨져 나가지 않았습니다.
4:2나 5:2로 설계를 바꿔서 실험한 결과 치는쪽(오른쪽)의 쇠구슬보다 나가는쪽(왼쪽)의 쇠구슬의 갯수가 적어
공이 잘 튕겨져 나간뒤 오르막을 (아주 조금) 올라갔다 내려오면서
다시 쇠구슬을 쳤습니다.
하지만 되돌아오면서 칠때는 치는쪽(왼쪽)의 쇠구슬이 더 많기때문에 나가는쪽(오른쪽)에서 공이 튕겨져 나가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워너님의 영구기관은 불가능합니다.
동영상은 찍었으나, 올리기 귀찮으므로..
추천좀
과자가함?
누가추천?
진심 대박
고생하셨어요
감사감사
실패하니 뭔가 아쉬움
워너가 포기하는 일은 드문데
아마 마찰력과 관계있을꺼같은데 말로 표현을 못하겠네요
마찰이 없는곳이 없다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