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로그인해봅니다.
오랫만에 와보니까 CloverWorld님 환영합니다 라는 로그인하면 나오는 메시지가 낯설게 느껴지네요..
저는 방금 페이지표시불가 카페에 다녀왔었습니다.
수년전 초등학교때 썼던 글들을 하나하나 보니까
기분도 묘하고 흑역사를 보는것 같아 안쓰럽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ㅋㅋ
페이지표시불가 카페를 아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안계시는 분들도 계실꺼니까 이 이야기는 여기까지만 할게요.
다들 잘 지내셨나요?
최근 365일동안 작성된 글이 38개밖에 안되는걸 보고 다들 바쁘게 살고 계시구나...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심지어 올해에는 이게 두번째 글이네요.
아무도 안계시니까 글 작성하기가 부담스러우셔서 그러신거 맞죠? ^^..
너무 글이 없다보니까 글쓰기 버튼을 누르기 직전에 혹시 글 작성이 안되는 오류가 있나? 하면서 글 전체를 복사해뒀는데
다행히(...?) 잘 올라가네요.
운영자인 저만해도 잘 안들어오게 되니까 다른 회원분들의 심정도 다 이해가 갑니다.
한창 잘 나갈때(?) 계속 그 기운을 이어받아 운영을 원활하게 하지 못한 제 불찰이 크지요.
다들 어떻게 지내셨나요?
초등학교때 만들었던 클로버월드, 그리고 여러 네이버 카페들.
그 이후로 몇년이 지나 저는 이제 수능을 270여일 앞둔 고3이 되었답니다.
최근 글들을 훑어보니까 대학교 면접을 보러 가셨던 분도 계시고
개인적으로 연락해 보니까 벌써 취업 하셔서 경제활동(?)을 하고 계시는 분도 계시고
아직까지도 타국에서 열심히 살고 계시는분도 계시고
다들 잘 지내고 계시는거 같네요.
오랫만에 들어와서 혼자 주저리주저리 글을 쓰려니까
잘 써지질 않네요
하고싶은말은 많은데 어떻게 꺼내놔야할지 모르겠어요. ㅋㅋ
저처럼 오랫만에 소식 알고싶어서 찾아오신분들 안계신가요?
혹시나 방문하신 회원분들 계시면 덧글이나 새글이나 흔적좀 남겨주세요 :)
잘 지내시는지, 요즘 뭐하시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