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2013년의 유호건에게
안녕?
어느덧 니가 17살이 되었겠구나. 너에겐 느리다면 느리고 길다면 긴 시간이었겠지만, 지금의 나에겐 그때가 상당히 사람을 잘 따르던 사람이었다고 얘기할 수 있어.
나는 2064년 68세의 나이에 교통사고로 지상과의 이별을 고했단다. 되돌아보면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지만 훌륭한 인생이었다.
다만, 한 가지 전하고픈 말이 있어.
그것은 2045년의 초겨울에 급작스러운 일이 있단다. 나는 놀이공원에 있게 되었어. 거기서 엄청난 일을 맞이하게 된단다. 꼭 명심하거라.
끝으로 68년간 살아보고 생각한 것은 「 사람은 누구나 똑같다. 」는 것.
그럼, 이제부터라도 마음가짐을 단단히 먹도록 해라.
51년 뒤 2064년의 유호건.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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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ㄴ 내가 68살까지밖에 못살고 죽는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국 또는 지옥에서 온 편지]
이건 천국이나 지옥에서 랜덤으로옴ㅋㅋㅋㅋㅋㅋ
나는 지옥 ㅡㅡ
난 차카다고 ㅡㅡ
http://www.simsimgames.com/game/test_view.php?test_idx=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