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이 자란만큼 내 꿈은 작아졌고
어느새 흘러가는 시간 속에 몸을 맡긴 채
노래하는 방법조차 잊어버린 채로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그저 그런 세상 속에 그저 그런 길을 걷다
언젠가 뒤돌아본 시간 속에 나의 꿈들이
그 이름을 불러달라 간절하게 외치는 목소릴 들었어
부족하겠지만 아직 멀었겠지만
그런 나라도 꿈을 꿀 수 있다면 노래할 수 있다면
난 노래하고 싶어 난 노래하고 싶어
나의 길을 나의 맘을 세상에 숨겨왔던 나의 소중한 꿈들을
난 노래하고 싶어 난 노래하고 싶어
주눅들지 않은 어릴적 그 모습 그대로 세상을 마주할꺼야.
그저 그런 세상 속에 그저 그런 나의 모습
세상에 맞춰진채 길들여진 나의 꿈들이
그 이름을 불러달라 간절하게 외치는 목소릴 들었어
부족하겠지만 아직 멀었겠지만
그런 나라도 꿈을 꿀수있다면 노래할 수 있다면
난 노래하고 싶어 난 노래하고 싶어
나의 길을 나의 맘을 세상에 숨겨왔던 나의 소중한 꿈들을
난 노래하고싶어 난 노래하고 싶어
주눅들지 않은 어릴적 그 모습 그대로 세상을 마주할꺼야
조금만 더 아주 조금만 더
내게 노래라는 꿈을 꿀 수 있게
지금 이 순간이 마치 영화처럼
새로운 세상의 기적이 펼쳐질 오늘을
한번만 더─
난 노래하고 싶어 난 노래하고 싶어
나의 길을 나의 맘을 세상에 숨겨왔던 나의 소중한 꿈들을
난 노래하고 싶어 난 노래하고 싶어
주눅들지 않은 어릴적 그 모습 그대로 세상을 마주할꺼야
주눅들지 않은 어릴적 그 모습 그대로 세상을 마주할꺼야